치매 어르신 인식표로 실종 걱정‘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07
< 경주시보건소 치매인식표 무료보급 실시 >

5.치매어르신 인식표.jpg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행으로 치매질환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치매로 인한 가출·실종이 증가 되고 있다.

특히 치매로 인한 가출·실종은 심각한 피해로 이어 질수 있기 때문에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모를 실종에 대비해 인식표 확인을 통한 조속한 귀가를 돕기 위한 치매 인식표 무료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인식표 보급대상은 치매진단을 받고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치매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배회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신분증과 사진을 지참하여 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보건소는 중앙 치매센터에서 인식표를 발급받아 치매환자의 겉옷이나 속옷에 부착(세탁가능, 반영구)해 사용하게 된다.

한편 경찰서에서도 실종노인 발생예방사업으로 가출이 잦은 치매노인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사용, 지문과 얼굴사진을 사전 등록을 신청을 받고 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신화랑 풍류 체험벨트’예정지 자유거래
이전글
경주지역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