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독서의 달 도서교환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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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숙자)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사정동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에서 ‘도서 교환 행사’를 시행한다.
이 행사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주위에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는 읽지 않는 책 등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책을 기증하면 기증한 권 수 만큼 도서교환권을 나누어 주거나 도서교환권 만큼의 책을 교환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기증할 수 있는 책을 가지고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내 중앙도서관 자료실에 방문 기증 후, 도서교환권(1인당 10권까지)을 받아 행사기간(9. 19 ~ 9. 20)에 도서교환권으로 책을 교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사무실(☎779-8910)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자 경주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읽은 책을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지식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