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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라이온스클럽, 산내면 청룡폭포 환경정화 활동
2015.08.31
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른 27일(목) 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경주시 산내면 동창천 소재 청룡폭포 앞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건천읍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총 회원 28명 중 13명이 참석하여 올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왔던 청룡폭포 주변과 산내면소재지 일대에서 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오전부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최해준(46세) 건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목표로 건천읍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산내면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이해규 산내면장은 본 클럽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산내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동천동 주요단체 실크로드 행사 환경정비 실시
2015.08.31
‘실크로드경주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동천동 체육회(회장 이상용),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신남현), 동천동 직원 등 40여명은 28일 오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천시장 주변 상가지역과 엑스포 행사장으로 가는 길목인 7번국도 옆 소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동천시장 등 중심지역뿐만 아니라 평소 소홀히 하던 이면도로의 각종 쓰레기까지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도심 안팎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실크로드경주2015’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동천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맑은 물 탐방‘워터 투어’참가했어요
2015.08.28
경주시 상하수도 수도검침원 경주시 물관리 홍보요원으로 육성
평소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수도검침원들에게 수질에 대한 올바른 소양교육과 선진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고자 맑은 물 사업소에서는 27일 수도검침원 ‘맑은 물 탐방 워터 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워터투어에는 수도검침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경주시민의 식수원인 덕동댐을 비롯한 탑동정수장, 친환경 하수처리장인 에코물센터 등을 탐방하였다. 덕동댐을 찾아서는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과 외동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과정과 홍수피해 예방조절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망대도 탐방하였다. 이어 시내에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을 공급하는 탑동정수장을 방문하여 원수의 정수과정 등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공정별 정수처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산된 물을 시음하는 등 수돗물 생산과정 신기술을 습득하였다. 특히 하수분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중간보고회 열려
2015.08.28
신라왕경 핵심유적 체계적․단계적 정비로 신라천년고도 정체성 회복
경주시는 천년고도의 정체성 확립과 신라의 찬란한 문화 복원을 위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26일 신라왕경의 체계적․종합적 복원정비를 위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종합기본계획’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최광식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장의 주재 하에 각 분야별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단체 등 각 요로의 의견을 수렴하여 왕경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기본계획 밑그림을 그렸다. 본 계획은 지난해 12월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재)계림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핵심사업(3개: 신라왕궁(월성)복원, 황룡사복원, 동궁과 월지(안압
양북 상범마을 소교량 확장, 사고위험 해소
2015.08.28
올해 1회 추경예산 5천만 원으로 소교량 3개소 등 시설 개선
- 지역민과 하범농촌체험마을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 도모 - 오지마을인 양북 범곡리 상범마을의 주 진입도로에 협소하고 낙후된 소교량확장 등으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 곧 해결될 조짐이다. 이 도로는 양북 범곡리 지역민과 하범농촌체험마을 등으로 가는 진입로로 교량폭이 협소하여 그동안 이 구간을 왕래하는 지역민과 상․하범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행불편과 차량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왔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소교량 3개소 확장(5.8m→8.3m), 가드레일(H:1.2m)과 주변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초에 공사를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교량 확장으로 범곡리 상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마무리
2015.08.28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추석대목 전통시장 장보기 차질 없어
경주를 대표하는 최대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부터 2년간 사업비 13억여 원을 들여 시설현대화(3~4차) 사업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모두 마쳤다. 본 사업은 건물, 가스, 전기시설 등 시장의 안정성 및 고객편의를 위해 시행한 공사로 당초 올해 10월초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현장 상인들의 경제활동과 고충 해결 등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인회와 협력하여 공사기간을 한 달 여 이상 앞당겨 완료하여 추석 대목 시장에도 차질 없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에 전국 최대의 관광 야시장을 조기에 조성하고, 중앙시장 2층(12개 점포)에 청년상인 창업지원 점포를 열어 활기차고 생기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전통시장의 경
중앙도서관, 잠자는 책에 날개를 달다!
2015.08.28
2015년 독서의 달 도서교환 행사 열려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숙자)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사정동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에서 ‘도서 교환 행사’를 시행한다. 이 행사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주위에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는 읽지 않는 책 등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봄으로써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마음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2000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책을 기증하면 기증한 권 수 만큼 도서교환권을 나누어 주거나 도서교환권 만큼의 책을 교환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기증할 수 있는 책을 가지고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내 중
경주시 박대선 원전방재팀장 대통령표창 수상
2015.08.27
지난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경주 유치 공로 인정받아
지난 1980년대부터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논란을 겪어온 방폐장 준공식이 2005년 경주 시민의 결단에 힘입어 9여 년 간 건설 공정을 거쳐 드디어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주시 안전재난과에 근무하는 박대선 원전방재팀장이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경주 유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대선 팀장은 2005년 방폐장 유치 당시 실무팀장으로서, 유치 추진단 출범 뿐만 아니라 유치 당위성, 유치와 홍보 전략 수립, 유치 희망 지역 중 가장 먼저 산자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폭 넓은 유치활동을 주도하였다. 특히 주민투표 막바지에는 유치 경쟁 도시인 군산에 파견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현수막을 촬영하여 이를 경주시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지역감정을 역이용하여 높
‘한글, 문학을 노래하다’ 세계한글작가대회
2015.08.27
27일 경주서 사전설명회 개최, 이상문 이사장, “한국문학의 큰잔치로 만
-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대에서 열려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이상문)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대에서 연다.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주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세계한글작가대회 사전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국제PEN한국본부 이상문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한글로 글을 쓰고, 가르치고, 연구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대회”라고 소개했다. 이상문 이사장은 “세계한글작가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국문학의 큰잔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추진경과를 설명했
「세계한글작가대회와 실크로드 경주 2015 준비 심포지엄」 개최
2015.08.27
이상문 이사장, “세계한글작가대회를 한글문학의 큰잔치로 만들 것”
- 최양식 경주시장,“경주가 우리나라 문화의 본고장으로 거듭날 것” 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이상문)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공동주최하고, 국제PEN 경주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세계한글작가대회와 실크로드 경주 2015 준비 심포지엄」이 27일 경주 노동동에 위치한 문정헌(文井軒)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PEN한국본부, 경주문인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와 이번달 21일 시작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이현복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신 작가, 장윤익 국제PEN 경주회장이 ‘한글과 한국문학’을,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실크로드 경주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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