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8월 31일부터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6
< `건강하고 살기 좋은 경주시 만들기’의 기초자료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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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경주시 만들기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8월 31일부터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전국적인 건강조사이다.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는 31일부터 올해 11월초까지 실시되며, 보건소에 등록된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로 면접조사를 시행하며, 대상가구는 8월에서 10월초까지 우편으로 조사대상 사전통지를 한다.

조사대상은 451가구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며, 모든 주민을 조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통계적 규칙을 이용하여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조사대상을 선출하며 응답된 개인정보는 일체 공개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사내용은 건강생활습관(흡연, 음주, 운동, 비만, 영양섭취 등), 만성질환 유무, 사고중독 경험, 활동제한, 삶의 질, 의료이용 등 210개 항목이며, 면접시간은 1인당 약 20~30분이 소요된다.

본 조사는 우리 지역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되며, 조사결과는 2016년 2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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