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보화 마을 2.jpg](/upload/news/2015/8//20150827152620_1.jpg)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이 주관한 ‘제13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주민, 관련공무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지도자 마인드 향상과 사기앙양 및 정보교류를 27일부터 이틀간 보문단지 내 The-K 호텔에서 열린다.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에 조성해 현재 375여개 정보화마을에서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을 공동체 자립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는 2002년 5월에 지정된 2차마을 양동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정보화 운영활성화 마을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가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과 도시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앞으로도 정보교류를 통한 정보화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