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도시 경주에서 8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가 열린다.

경주시보건소에서 26일(수) 오후 3시부터 시청 알천홀에서 ‘힐링을 품은 오카리나라’는 주제로 김준우 교수를 초빙하여 8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준우 강사는 트리플 오카리나를 개발하여 독특한 음색과 선율로 전국을 누비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1부는 인류의 문명과 함께 시작된 ‘오카리나’ 공연으로, 2부는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 최고의 트리플 연주자가 된 ‘인생스토리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경주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힐링시티 조성사업으로 매월 힐링아카데미를 열고 있으며 치유캠프 명상대회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경주의 풍부한 문화와 힐링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하고,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힐링감성을 자극하여 정서적 안정과 편안함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