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제7회 경주 희망농업세미나 열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5
< 농업발전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영농 안전사고 응급대처 교육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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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경주시연합회(회장 김말숙) 주관으로 24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농업인회관)에서 ‘지역농업의 현실과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2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최삼호 전 축협 조합장을 초빙하여 지역농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 및 활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의 강의가 열렸다.

특히 경주소방서 응급구조대에서도 참가하여 점차 늘어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영농 현장이나 도로상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예방을 최소화 신속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법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이동호 도의원, 한영로 경주시 농정과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 FTA 체결과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어려운 영농현실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주역이 되어 특용작물 재배 등 농가 외 소득 창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에 최선을 기우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말숙 회장은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농업 발전에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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