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5호 태풍‘고니’재해대비 완벽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5
< 재난방송 실시 및 재난 위험지구 예찰 등 시설물 관리 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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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협업부서‧읍면동, 현장 순찰 등 재해대비 만전 -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10시부로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집중 관리태세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고니)는 25일 현재 부산 남동쪽 약 200km 부근해상에서 북북동진 중으로 26일 밤 동해상에서 진출․소멸될 예정이며,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지역은 100~200mm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협업기능 13개반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각 실과소별로 1/5씩 비상근무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해안지역의 선박에 대해서는 전어선 대피조치 하였으며, 각 마을별 재난 방송을 실시하여 강한 바람과 호우로 인한 비닐하우스, 간판, 농경지 등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본청 및 읍면동별로 상황반을 구성하여 저지대와 공사현장, 도로 사면, 가로수 넘어짐, 교통시설물 파손 등 현장 순찰 실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은 “태풍피해에 철저한 대비로 농축수산 시설물과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관리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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