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경주 2015,‘황금의 나라 신라’로 초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4
< 최양식 경주시장, 유라시아 문화특급 21일 화려한 서막 선언 >

1. 개막식 피날레(왼쪽 다섯번째, 최양식 경주시장).jpg

- 실크로드 선상 국가 등 전 세계 47개에서 1만 여명이상 참가 -
- ‘황금의 나라 신라’,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 등 큰 인기 -

동서문화의 향연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가 21일, 그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유라시아 문화특급’이라는 주제로 59일 동안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경주시가지 예술제’ 연계행사 등 4개 부문에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중 ‘황금의 나라 신라’는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신라시대 대표 유물을 전시하고 황금문화를 바탕으로 5~9세기 시대별 신라예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라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의 백미인 ‘신라 황금 유물전’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1월 1일까지 휴무 없이 전시되고 있다.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국보 83호) 등 100여점의 황금유물을 볼 수 있다.

또한 경주엑스포 내 경주타워 전망 1층의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에서는 한국과 경주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유산인 석굴암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현재의 석굴암에서 나아가 첨단 ICT 기술로 구현된 석굴암에 실제로 들어가 볼 수 있게 실감나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에서는 문화와 첨단 ICT 기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 덮개형 디스플레이)와 3D Air touch 등의 첨단기술이 활용되어 세계 최고의 설국사원인 ‘석굴암’을 행사 전기간 생생하게 체험(일부 유로) 할 수 있다.

아울러 실크로드 각국 유적지에서 출토된 로만, 사상 등 이슬람 글라스 출토품과 한국, 일본, 중국의 고대 유리를 통한 실크로드와 신라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 ‘실크로드 유물 특별전’ 또한 경주타워 전망1층에서 열리고 있다.

한류 드라마 속의 다양한 의상과 장신구 체험하는 ‘실크로드 쥬얼리 in 드라마’가 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행사 전기간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고대 페르시아 구전 서사시 ‘쿠쉬나메’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 ‘바실라(매주 일요일 휴연, 유료)’가 공연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관한 솔거 미술관에서는 전통적인 동양화 정신과 혁신적인 감각을 공유한 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 63점과 경주미술의 뿌리인 근․현대 작고 작가 황술조 외 7인의 작품 21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행사 전기간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황금의 나라 신라’는 찬란했던 황금문화를 바탕으로 신라예술과 문화를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과 신라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로 실크로드 행사장을 찾는 많은 분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국가안보 비상사태 대응 점검‘이상무’
이전글
최양식 경주시장, 첫 벼 수확의 기쁨 농민과 함께 나눠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