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간의 정이 오고가는 아름다운 그곳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21
< 용강동 유도회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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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용강동지회(지회장 김진태)는 18일 용강초등학교 영어 학습실에서 2015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방학 때 실시 해오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은 예절과목과 사자소학, 천자문, 명심보감 등 옛 선현들이 소년기에 필수과목으로 이수하였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재를 구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유도회원들이 강의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문화를 정착시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도회 임원과 회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여하여 격려하였으며, 70여명의 수료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사자소학을 독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수료를 맞은 학생들이 그동안 자신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하고 화답하는 등 사제 간의 정이 오고가는 아름다운 광경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김진태 회장은 수료학생들에게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자신도 모르게 익혀진 올바른 인성이 초석이 될 때, 참다운 사회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여 나라에 훌륭한 재목이 되어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를 하였다.
박찬규 용강동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성균관유도회 용강동지회 임원 및 관계자, 기관·단체장에게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언제 어느 곳에서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실천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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