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유산 해설 인솔자 및 사무행정 마스터 양성과정 전문인력 육성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에서는 19일 농협은행 경주시지부(3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 해설 인솔자 및 사무행정 마스터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대비 직무소양특강을 실시했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 뿐 아니라 인턴십 지원, 기업체 사후관리, 취업자 사후관리, 구인․구직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소양 특강은 임진출 전 국회의원의 ‘여성의 사회생활과 리더십’과 박채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CS컨설턴트 강사의 ‘직장예절 및 직업 마인드 교육’ 등의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유산해설인솔자 양성과정은 경주지역 신라천년의 문화를 바로 알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관습, 전통 민속, 종교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에 생명력을 덧붙여 전달하는 답사단의 리더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사무행정마스터 양성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인구로의 진입을 유도하는 엑셀 및 전산회계 분야의 교육을 통해 사무직종 취업을 위한 개인적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탄탄한 리더십을 겸비한 문화유산 해설 인솔자 또는 사무행정 마스터로 전문인력으로 양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및 취업 등 자세한 내용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설계사 남영미(☎ 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