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의 기관단체에서는 을지연습 훈련에 노고가 많은 공무원, 군 장병 등을 격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들의 참관 및 위문품 전달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오전에는 경주제일교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책 훈련인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시청 종합상황실과 경주소방서, 7516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월성원자력 고병양 대외협력처장이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상절리 빵을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대구은행경주영업부장을 대신하여 송재익 대구은행경주시출장소장과 공무원노조경주시지부에서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위하여 간식을 전달하였다.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위문품을 전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위문품 만큼 을지훈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근무에 임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