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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왕국 신라, 마리나 전용항 선정
2015.07.30
30일 해양수산부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반영 확정
- 감포해양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해양실크로드 개발 청신호 - 경주시 감포 마리나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 가능한 마리나항 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고 28일 확정․고시 되었다. 이는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전국 지자체 중 100여개가 신청하였으며 해양수산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13개소 중 경주가 포함 되었다. 시에서는 지난 5년간 동경주 일대를 해양관광산업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북도와 함께 당초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에 반영되지 못한 해양관광분야 지원사업비(마리나항 건설, 감포해양관광단지 내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3,650억원을 요구 중에 있다. 특히 해수부의 마리나항 기본계획에 반영
황성 지하도 경관개선 사업 완료
2015.07.30
노후화 된 황성 제1지하도 새 단장
경주시 중심 관통도로가 새롭게 단장하였다. 시는 1987년도에 준공되어 노후화 된 황성 제1지하도(시립 도서관 앞)를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 된 황성 제1지하도는 내부가 어둡고 보행시설이 열악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특히 노약자 및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였던 곳이다. 이에 시는 시비 1억9천만 원을 들여 기존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 터널 등으로 교체하여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조도를 높여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퇴색된 홍보간판을 제거하고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슬로건으로 LED 채널 형 간판을 설치하여 경관을 개선하였다. 또한 지
폭염특보 발효,‘ 야외활동 자제 및 건강수칙 준수’
2015.07.30
경주시, 폭염 취약계층 관리 및 도로 노면 살수작업 추진
26일부터 연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28일은 낮 최고온도가 35.4℃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경주시는 9월말까지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재난도우미(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보건인력 등)의 방문활동 및 안부전화를 통해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관리를 한다. 또한 폭염대책기간 동안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97개소를 운영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5개소 이상 쉼터 방문을 통해 에어컨 가동상태, 위생청결, 쉼터간판 및 홍보물 부착 등 쉼터의 전반적인 실태 점검하여 이용 불편이나 폭염 안전사고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해소 시 까지 시민, 관광객 등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노면 살수 작업 실시로 보행자들의 통행불편과 불
감포 천년식품,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
2015.07.30
경주시 감포읍 소재 ‘천년식품(대표 김명수)’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김명수 천년식품 대표, 최병식 기업지원과장, 권순복 감포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축하했다. 천년식품은 경북 동해안 청정지역 감포에서 3대 50여 년 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업체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오직 전통 멸치젓갈 생산만을 고집해 온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명품 전통젓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 육성하고 있다. 최병식 기업지원과장은 “천년식품이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경주인의 손으로 재현될 처용무 시연회 및 세미나 열려
2015.07.30
유네스코 무형유산 걸작, 경주 신라인이 완벽 재현
- 신라의 대표적인 춤으로 승화시켜 국제 브랜드로 재 창출 - 신라 헌강왕 때의 처용설화(處容說話)에서 비롯된 가면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인 ‘처용무’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인식이 재추진 된다. 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공동주최 하고 신라처용무보존회가 주관하는 ‘처용무’ 시연 및 세미나가 29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처용무는 궁중 나례로 춤추는 사람 다섯 명이 처용 가면을 쓰고 오방(五方)을 상징한 오색의상을 입은 5인의 무원이 추는 전형적인 의식무용으로 2009년 9월에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신라시대 처용무가 현재까지 존속될 수 있었던 것은 처용무를 추기 시작할 때부터 악귀를 쫓는 민간신앙이 배경이 되었다고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문루(門樓)나 방패에
원자력환경공단, 지역사회 상생발전 계기마련
2015.07.29
원자력환경공단, 지역민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일자리 창출 기여
여러기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폐장 준공 등을 기점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환경관리센터장, 운영지원실장, 동경주 부녀회장단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29일 양북면 봉길리 소재 코라드 청정누리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정누리공원은 공단이 월성 환경관리센터 6만 7천여㎡ 부지 내에 조성한 내방객 전용공간으로 천혜의 청정환경과 첨단과학기술, 현대 건축미학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파크로 동해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내방하는 곳이다. 참석한 모든 분들은 더운 날씨이지만 공원내에 흩어진 생활쓰레기 및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수원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와 동반성장
2015.07.29
올해 경주시 지방세 수입의 13%에 상당하는 매년 400여억 원 부과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시 지방세 세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2015년 7월 현재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징수한 지방세 총액은 지역자원시설세 118억 원, 취득세 43억 원, 지방소득세 102억원, 재산세 50억 원 등 총 264건에 319억 원이다. 특히, 지역자원시설세는 지난해까지 kwh당 0.5원이던 것을 경주시를 비롯한 원전지역 소재 자치단체에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설득과 노력으로 kwh당 1원으로 인상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1월분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부과하여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수원 본사이전과 방폐장 준공으로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부과징수될 전망
경주시, 피서철 맞아 청소년수련원숙박시설 안전점검
2015.07.29
여름철 단체 이용객 시성대상 전기소방 등 시설점검
경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행사와 대회로 경주를 찾는 청소년 및 각종 단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종교단체, 대학생·청소년단체 등 다중이용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6개소에 대해 전기소방가스시설 등 4개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설 점검 결과 시설 내 천장파손, 소방시설 작동불량, 변압기 및 접지선 누설전류 기준치 초과, 가스배관 일부 부식 등 총 15건의 위해요소가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해 조속히 시정조치 완료할
경주시, 제33기 시민보건대학 수료식 가져
2015.07.29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도시 경주 조성
경주시보건소에서는 27일 보건교육장에서 8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월 4일 시작해 8주 과정으로 진행된 시민보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메르스로 인해 강의가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수강생의 열정으로 65명의 많은 수강생이 수료하였다. 특히 김완수 대구대학교 건강증진학과 김완수 교수를 초빙하여 ‘낙상 예방운동’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005년에 개강한 이래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각종 오염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전문
농업인 안전보건 및 감염질환 예방 업무협약
2015.07.29
보건소농업기술센터, 동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업무협업
-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도시 경주 조성 - 경주시에서는 농촌지역주민 안전보건 및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국대학교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와 27일 농업인회관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농업인 안전보건 향상 등을 위해 상호교류 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농촌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지자체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감염성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교육·홍보와 인지도 개선을 위한 교육, 인력, 시설과 장비 등 상호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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