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_새마을협의회_감자수확-1.jpg](/upload/news/2013/7//20130702105708_1.jpg)
용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승덕)에서는 지난 30일(일) 아침 7시부터 400여평의 휴경농지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였다.
지난 3월 중순에 심은 감자를 이날 2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 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30도가 넘는 폭염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감자수확에 여념이 없었다.
수확한 50여상자의 감자는 용강동 관내 15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강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월 관내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한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을 비롯하여 소금강산 일원의 자연보호활동, 가로변 풀베기 작업, 불우이웃돕기 운동 전개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단체이다.
안승덕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사회기풍 진작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는 희망을 전하였다.
감자수확 현장을 찾은 서기태 용강동장은 바쁜 생업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동의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