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로 지역경기 활성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03
< 황성동 유림마을에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

주택건설_조감도.jpg

경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을 미루어 오던 황성동 유림마을(계림고등학교 북측) 32,850㎡의 부지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본사가 대구인 (주)신대경건설이 지하2층, 지상15~20층, 7동, 총 715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신청서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7년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하여 경주시에 사업계획승인신청 하여 추진하던 중 매장문화재 발굴결과 사업부지 일부인 8,596㎡가 보존 결정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이번에 재신청하였다.

보존 결정된 부지는 조경과 산책로를 만들어 공원으로 조성하며, 이와 더불어 도로변 시설녹지와 연계된 녹지공간과 형산강변의 수변구역 등으로 볼 때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동주택단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층에만 배치하고 세대당 1.3대이상으로 넓은 주차장을 계획하였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전체 세대의 85%정도를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로 계획한 점과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 보육시설, 중앙광장,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품격 높은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관련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 9월경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11월쯤에 입주자를 모집하면 2015년 10월쯤 사업을 마무리하고 입주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주택난 해소는 물론, 경주로 이전되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을 공급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
다음글
천연기념물 경주개동경이 보존·육성 본격화
이전글
시민과 함께한 3주년 그리고 변하는 경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