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사무소 부지내 연면적 392㎡에 총사업비 8억4천만으로 건축 >

경주시는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감포읍사무소 내에서 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감포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준공식(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1997년 11월 14일 양북통합보건지소 운영에 따라 그 동안 감포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이용불편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어, 최양식 시장이 보건복지부에 건의하여 2012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억4천만원(국비.시비 등 5억6천만원, 월성원자력지원 2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2012년 6월 착공하였다.

감포읍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392㎡(120평)에 일반과진료실, 치과진료실, 보건사업실, 보건교육장,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 현대식 건물로 2013년 3월에 준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최 일선 보건의료기관으로써의 면모을 갖추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감포보건지소는 내소자 중심의 환자진료에서 거동불능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