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주시민의 날 시민화합 축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6-11
< 금장대 스토리텔링화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다채로운 행사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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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신라건국 2070년의 해인 2013년, ‘제6회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주 시민의 날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경주시민 대 축제로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2008년 '제1회 시민의 날'을 선포한 이후 매년 6월 8일을 경주시민의 날로 지정하였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는 금장대 앞 서천둔치에서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의 장을 개최하였다.

경주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쳐, 신라천년 이후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희망찬 미래 비전을 열어가기로 했다.

기념식에는 경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열어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미래 경주를 보여주었다.또, 시민의 날인 6월 8일 생일을 맞이한 시민을 초청해 떡 케이크 축하를 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가 되었다.

오후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에는 금장대를 스토리텔링한 볼거리와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하였다.
황포돛단배를 띄워 대금 선상공연을 펼치는 한편 소원등을 띄우고 시민 노래자랑과 읍면동 주령구 윷놀이 대회, 트릭아트를 통한 신라이야기와 경주를 빛낸 위인들인 박혁거세, 선덕여왕, 김춘추, 김유신 등 관련 설화를 토대로 한 대형 트릭아트 포토존도 체험하였다.

시민화합 축제 한마당의 하이라이트는 금장대 암벽에 투영되는 에어라이트 쇼 ‘천마의 비상’이었다. 대신라 건국 2070년을 나타내는 영상을 시작으로 과거, 현재의 경주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경주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날을 계기로 우리 시의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와 시민들이 다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며, ”다양한 행사로 시민 화합축제를 개최한 만큼,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잔치를 즐겼을 줄 안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주 자긍심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통해 경주의 성장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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