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6-13
< 근로자들의 문화・복지・교육 공간이자 아늑한 휴식과 재충전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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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문화・복지 증진의 구심점이 될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이 13일 오후 2시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대주교, 한국노총 경북본부 이명희 의장과 경주지부 남현진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현곡면 용담로 423-23호(하구리 978-16)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8,051㎡, 건축연면적 3,020㎡, 지하 1층,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총 사업비 72억원(국비 29억, 도비 10억, 시비29억,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비 4억)을 투입하여 2009년 착공하여 2013년 2월 준공되었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의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 관리사무실, 대공연장(250석), 노동상담소, 한노총사무실, 카페테리아, 2층에는 소회의실, 민주노총사무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휴게실, 3층에는 에어로빅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및 쉼터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야외 테니스장과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복지를 위한 각종 회의 및 교육 공간을 확보하여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근로자종합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앞으로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근로자와 시민들이 이 공간에서 힐링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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