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 합동 현장 확인 >

안전행정부는 지난 23일 경주시를 방문하여 우수기 대비 풍수해 예방 현장점검을 위해 2012년 태풍산바 수해복구 주요 사업장인 산내면 동창천과 내남면 인천교 수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행정부 김성렬 창조정부전략실장은 2012년 태풍 산바 수해복구사업 추진 상황 점검과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한 장소를 파악하였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수기 사업장 관리철저와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소방방재청, 경상북도도 함께 현장점검에 참석하였으며, 경주시는 수해복구 추진현황중 공공 복구대상 347건 중 완료 335건(97%), 공사중 12건(3%)이며 사유시설은 지원대상 541건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하였으며, 공사중인 8건은 우기전 완료예정이며, 4건은 우수기 공정관리 및 사업장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 설명하였다.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은 공정율이 95%이상인 동창천 수해복구사업 지구는 여름철 행락객이 많이 방문함으로 우기전까지 하상정리 및 하천시설물 관리 철저를 당부하였으며, 내남면 인천교는 우수기 피해방지를 위해 하천호안공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준공시까지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