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특강 >

경주시보건소(김미경)는 6월 25일(화),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영양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다가오는 28일에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임효원교수(위덕대학교)를 초빙해 대상자들이 매월 1~2회 각 가정에 제공받는 쌀, 감자, 달걀, 참치, 우유, 검정콩 등 보충식품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조리방법을 강의하였다.

강의 내용으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생선감자구이, 검정콩 빈대떡, 샐러드 등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메뉴로 짜여졌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저소득층 임산부에게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