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렸어요! 살았어요! >
![심폐소생술_4기.JPG](/upload/news/2013/6//20130626132013_1.JPG)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4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강사 자격을 갖춘 보건소 직원들이 새빛병원 직원들과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일어나기 쉬운 소아 및 성인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지율은 74.9%인데 반해 실제가능자의 비율은 18.4%로 저조한 실정이며 5분안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80%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한편 2012년 기준으로 서울의 급성심정지 생존퇴원율은 8.7%를 기록해 1.4%를 보인 경북과 6.2배 차이를 보였으며, 앞으로 교육대상과 실시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교육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확한 방법과 순서를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에 적절한 응급처치방법을 익혀둔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변사람이 위험상황에 처했을때 적절히 대처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