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곡 소현천 일대 생활쓰레기 제거 >
현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만도) 회원 30여명은 9월 25일(화) 10시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곡면 소현천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특히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하여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떠내려와 몸살을 앓던 소현천 일대의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었다.
윤승의 현곡면장은 이날 자연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도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현곡면을 위하여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