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요보호아동 및 가정에 대한 지원을 목적 >
![굿네이버스_성금기탁_협약식.jpg](/upload/news/2012/9//20120926162859_1.jpg)
경주시는 26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중곤)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감동과 희망의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요보호아동 및 가정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위한 자원연계를 활성화하여 민간기관의 참여유도를 통한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강한 경주시 만들기에 목적을 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2012년 ~ 2017년(5년)동안 매년 2천만원 총 1억원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 확대,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간 긴밀한 업무지원 및 홍보지원 등이다.
굿네이버스는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로서 국내46개 지부, 해외 29개국에서 긴급구호사업,전문복지사업,지역개발사업을 하며 여성일자리사업으로 경주가 최초로 올해 3월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 위탁받아 개소한 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협약 체결에 이어 7백여만원의 후원물품을 기증받고 지역 자원으로서의 괄목할 만한 나눔문화의 본보기라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