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학교 18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 >

최양식 경주시장과 경주상공회의소 김은호 회장은 2012년 9월 26일 화백포럼 시작에 앞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3년 독일에서 열리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과 상금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주시 소재 4개 학교 18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신라공업고는 자동차 차체수리 부문에서 금메달(배규현), 은메달(정지석), 우수상(박철민), 판금 부문에서 금메달(홍진무), 은메달(최용호), 배관 부문에서 금메달(최윤환), 우수상(장종현),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은메달(서승환), 우수상(서정우),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 은메달(권순열 · 최한별), 자동차 페인팅 부문에서 우수상(이재욱)을 수상했고, 경주디자인고는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은메달(전진우), 동메달(정지영), 보석가공 부문에서 동메달(김혜인), 그래픽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권수진)을 수상했고, 삼성생활예술고는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은메달(김대홍)을 수상했으며, 위덕대는 요리 부문에서 동메달(김지훈)을 수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경주상공회의소 김은호 회장은 경주시의 명예를 빛낸 학생들을 축하하며 이 같은 성과에는 학교장의 열성적인 지원,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 학생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