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나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9-26
< 추석맞이 공직자 장보기 및 각종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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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4일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부녀회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동, 중앙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유통점 확산과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정석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세무서 등 19개 기관, 농협, 상공회의소, 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물가안정, 에너지 절약, 가스·전기 등 안점점검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 동참해야 한다”며 올 추석 성수품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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