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초청 위로행사 >

지난 2012년 9월 21일 오후 5시에 경주제일교회에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초청하여 위로행사를 개최하였다.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 정영택)에서는 2003년부터 10년째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환경미화원 약100명을 초대하여, 위로행사와 선물전달 및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의회 문화시민위원회 서호대 위원장과 정복희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정영택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하여 새벽 일찍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가지 청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린이 재롱잔치”, “위로의 노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매년 이렇게 정성스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제일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