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봉사단』의 아름다운 헌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9-26
< 배 낙과 피해 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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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은 2012년 9월 22일(토)~23(일)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태풍 산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배 과수원을 찾아 낙과줍기와 주은 낙과를 다시 선별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박광식씨는 “자식같이 키우던 농작물이 막상 피해를 입고 나서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면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한 채 지원을 해주니 힘이 난다”며 “복구에 참여한 내남면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 활동을 마친 후 현재율 면장은 “함께 땀흘리며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일손이나마 농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찬 주말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당한 농가를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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