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과 함께‘역사여행’해볼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30
< 선덕여왕과 회의장면 연출 포토존 설치 >

포토존(주간).jpg

- 보문단지 내 새로운 명소 예감

경주시는 경주 보문단지 내에 선덕여왕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내륙형 관광종합휴양단지라 불리는 보문관광단지(북군동 114-11번지 일원)내에 선덕여왕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덕여왕 포토존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특구활성화사업으로, 선덕여왕과 신라중신들의 회의 장면을 연출한 브론즈(청동) 조형물이다.

관광객들은 보문호수 너머 명활산성을 배경으로 선덕여왕의 옆자리와 대신들의 빈 자리에 앉아 2012년 현재에 옛 신라시대 회의에 참석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학생들에게는 신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발전을 이룬 첨성대 건립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교육적 장소로도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야간에는 포토존을 밝히는 조명이 설치되어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보문관광단지에는 탐방로를 따라 경관 데크 교량, 징검다리, 금강송 길, 전망 데크 등 보문호수를 조망하는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 잔여구간(2.6km)의 탐방로 조성 및 여수로을 잇는 보문특구경관교량을 설치해 보문호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관광명소 산책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환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경관의 보문호수에 늦여름 시원한 호수바람을 쐬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다”며, “넓은 호반과 녹음이 우거진 보문호 탐방로와 더불어 선덕여왕 포토존에서 많은 추억과 신라의 장엄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위해 보문단지를 찾아오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이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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