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 건강한 삶에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6-29
<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신규의료급여수급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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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정책과(과장 홍염도)는 매년 의료급여 예산이 폭증하자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고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의료급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978명의 신규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에 걸쳐 생활보장담당(남미경),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신규의료급여수급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의료급여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의료기관 이용방법과 절차, 진료비 지원, 장애인보장구, 본인부담보상금, 건강생활유지비 등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여 올바른 의료이용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였고,
보건소에서도 이 날 참석하여 수급권자의 혈당 및 혈압을 체크하고 건강기초조사, 정기 방문간호서비스 대상자 관리를 하는 등 사업을 연계 실시하였다.

경주시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3명 배치하여 의료기관 과다이용자, 의료쇼핑 대상자, 질병대비 의료기관 과소 이용자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부적정 장기입원, 비합리적 의료기관 선택, 약물과다, 중복처방 등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화, 방문, 서신, 교육을 통하여 연 900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집중 개입하여 건강관리 실천방법을 안내, 건강상담 제공, 적정 의료이용 정보제공, 전문적 판단을 통한 의료급여일수 연장관리를 상담하고 있고, 기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민·관 자원연계,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삶을 돕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기관인 병의원과 사회복지시설 직접 방문하여 과잉 의료방지,
장기입원 또는 부적정 입원자의 퇴원 유도,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는 수급자의사회복지시설 조기입소,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을 추진하여 행정기관-의료급여기관-사회복지시설 간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의를 수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9,968명의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대상으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18세미만의 국내 입양아동,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가족, 새터민, 5·18민주화 운동관련자 및 그 유족 등이 해당된다.

국도비 포함 연간 320억원의 예산으로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100% 또는 85% 지원, 장애인보장구 급여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임신출산진료비, 중증질환자 등록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사회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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