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어머니회 주관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질 높은 환경교육 실시 >
![아화소망(환경교육).jpg](/upload/news/2012/6//20120629133503_1.jpg)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정희근)에서는 지난 6.27(수) "즐거운 환경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화소망(센터장 이송화)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사) 대한어머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교육은 에너지절약,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토양 및 수질보호등에 대하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2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는 다른 아동복지시설과는 달리 소규모 가정형태의 이용시설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또 하나의 가정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송화 아화소망센터장은 “이번환경 교육은 노래, 율동, 역할극, 협동놀이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접목시켜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마련해 준 대한 어머니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정희근 협의회장은 "이러한 교육들이 더 많아져서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또 일상생활에서 환경지킴이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아동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