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주,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05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공립극단들이 경주에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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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를 맞이하는 2012 경주, 대한민국 국공립극단페스티벌이 천년 고도 경북 경주에서 막이 올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국공립연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1개의 국공립극단 중 10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7월 1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공연중이고 15일까지 개최된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국공립극단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공립극단간 교류를 통해 지역 연극계의 발전을 도모하여, 보다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경주시립극단을 비롯해 전국 극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습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1일 인천시립극단의 ‘장군각시’를 시작으로 2일 경주시립극단의 ‘감포사는 분이, 덕이, 열수’, 3일 포항시립극단의 ‘우물’, 5일 부산시립극단의 ‘안녕? 엄마’가 공연되었으며, 8일 전주시립극단의 ‘착한여자’, 9일 경기도립극단의 트로트음악극 ‘뽕짝’, 11일 순천시립극단의 ‘아버지의 낡은 노트’, 12일 대구시립극단의 골목길 코믹 호러! ‘이웃집 쌀통’, 14일 목포시립극단의 ‘잘자요, 엄마’가 펼쳐지고 폐막작으로 15일 국립극단의 ‘소년이 그랬다’가 공연된다.

이번에 무대에 올려지는 공연들은 각 극단의 특성을 잘 살리고 몇몇 공연은 파격적인 무대 설치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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