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및 유관기관 근무자 800여명의 노고를 치하 >
![을지연습근무자격려_(3).JPG](/upload/news/2012/8//20120823093235_1.JPG)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8시 을지연습 상황실 및 실시부서를 방문, 현장상황을 체크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2012년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되어 8월 2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참여한 시청 및 유관기관 근무자 800여명의 노고를 치하하며,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을지연습이 실질적인 참여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과 테러대비, 재난복구, 시설보호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으로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학생, 시민들의 훈련참관을 실시하고 안보사진 전시회를 비롯하여 서바이벌 체험장, 북한침투장비 및 물자 전시회, 그때 그시절 생활용품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색다른 체험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