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치와 벽돌 프로젝트 >
![집수리01.JPG](/upload/news/2012/6//20120625131424_1.JPG)
2012년 6월 22일 사랑의 집수리 제9호 가구 준공식을 양남면 구만길62-5에 사는 최상순씨 집에서 개최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는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망치와 벽돌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2010년 말부터 지금까지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평소 빗물이 새고, 집 뒤편 산에서 토사가 쓸려와 안전의 위험이 있었으나, 사업비 16,000천원을 들어 집 뒤편 창고를 철거하고 배수로를 만들어 여름철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배와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이경익 양남면장은 안전하고 아늑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집수리를 해준 월성원자력 봉사대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더 많은 집수리를 부탁하였다.
이에 김기홍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은 ‘망치와 벽돌’이라는 이름처럼 강한 추진력과 정성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으며, 좀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