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대기 참가선수단, 신라역사만화책, 종이주령구 전달 >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012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에게 신라역사를 흥미롭게 엮은 “만화로 보는 신라역사 여행” 만화책과 “종이로 만든 윷놀이 주령구”를 전달하는 등 경주소개에 적극 나섰다.

“만화로 보는 신라역사여행“은 신라의 왕릉을 비롯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남산지구의 배리삼존불상, 삼릉계곡석불좌상, 칠불암마애석불, 용장사지 삼층석탑, 불국사, 석굴암을 실제사진과 함께 경주지역출신 만화가 이현세씨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만화로 엮어 참가선수들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고 경기가 없는 날 경주의 문화유적을 가족들과 둘러보는데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오늘의 경기운세” “선취득점선수가 누굴까요?” “오늘 저녘 쏘기 당번 정하기” 등 선수 감독 학부모님들이 경기와 연계하여 다양한 미션놀이를 할 수 있는 “내가 만든 종이 주령구”도 배부하여 흥미를 더욱 유발시킬 것이다.

시 관계자는 만화책과 종이 주령구가 무더운 여름에 경주를 찾은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경주를 이해하는 좋은 길라잡이가 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