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 아동과 아름다음 마음을 나누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14
< 신라봉사회 회원의 따뜻한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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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간부 부인들로 구성된 신라봉사회(회장 민자란)는 14일(화) 경주시관내에 거주하는 가정위탁아동 20여 명을 초청하여 부모를 대신하여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며 하루를 보냈다.

이날 회장인 민자란 여사(경주시장 부인)는 “복지사회라고들 하지만 물질적인 풍요보다 사회곳곳에서는 소외되고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린이들이 아직도 많다”며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비롯하여 과자와 음료, 빵 등을 준비하고 별도로 양말세트와 학용품을 선물로 나누어 주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신라밀레니엄에서는 “천궤의 비밀”과 “화랑의 도” 두 편의 공연을 관람 하였으며 오후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플라잉” 공연을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참가한 감포중학교 박모 학생은 평소 오고 싶었던 신라밀레니엄과 경주세계엑스포에서 이런 좋은 공연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기뻐했으며 부모를 대신해서 하루를 함께 해 주신 어머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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