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위해 >
![강해원씨.jpg](/upload/news/2012/8//20120817114506_1.jpg)
경주시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해원씨가 8월 16일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평소 시청사 청소 업무를 맡으면서 각 사무실에 있는 폐지, 박스, 공병, 캔 등을 틈틈이 수거해 모은 소중한 돈이다.
이미 작년에도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강해원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주시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계속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