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_연주단원사진.JPG](/upload/news/2012/8//20120810135308_1.JPG)
경주시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이몽희)는 지난 8월 6일 중국 북경 성광사기지에서 열린 ‘2012 국제 청소년 음악회’에서 최고의 영애인 금상을 수상하였다.
중국 인민대회 우호협회와 중국 교육방송협회가 주최해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이하 챔버 오케스트라)는 ‘한·중 포크송 메들리’를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동욱 경주시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열정적인 지휘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해 이번 국제 청소년 음악회의 주인공은 경주시가 차지했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북경대학에서 열린 2012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행사 폐막식에서 금상 수상곡을 연주하는 등 음악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주시를 중국에 그리고 전 세계에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경주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0년 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청소년 문화, 예술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연주 수준이 상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