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산내면_도로_여름옷2_(1).jpg](/upload/news/2012/6//20120615132827_1.jpg)
경주시 산내면 도로변(감산리~의곡리)에 여름꽃이 활짝 피었다. 여름을 맞이하는 꽃은 도로를 따라 꽃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내면(면장 신용덕)은 산내가 경주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는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올해 봄부터 국토공원화 가로변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꽃 가꾸기에 나섰다.
꽃은 산내면 진입경계에서부터 면소재지까지 3km구간에 화단을 만들고 꽃무룻, 송엽국, 수선화, 줄장미 등의 꽃을 식재하였다. 올해 봄 이 후 약 3개월의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거름주기와 제초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정비의 결과 마침내 꽃이 활짝 펴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아름다운 농어촌 경관조성과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내면은 올해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꽃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여 아름다운 산내의 자연 경관이 연중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