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주형 애국지사 방문, 감사의 뜻 전달 >
경주시장은 8월 1일 우리고장에 거주하는 애국지사이신 채주형(87세, 성건동거주)애국지사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연일 폭염으로 불편 하신데는 없는지 안부를 묻고 조국 독립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는 뜻 깊은 장을 만들었다.
채주형 애국지사님은 1928년 경북 경주출신으로 1944년경 경주중학교 3학년 재학 시 안동농림학교 주도로 결성된 항일학생 운동단체 明星會에 가입하여 《새벽》 誌를 구독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45년 3월경 체포되어 5개월간의 옥로를 치른 사실이 확인되어 정부에서는 공훈을 인정하여 2006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경주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채주형 애국지사님을 비롯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서로 정담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