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폭염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27
<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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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물놀이객이 증가하면서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물놀이 안전 전담 T/F팀(9개반18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는 대부분이 방학과 휴가의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장소는 하천ㆍ계곡에서 연령은 10대 이하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주시는 올해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16개소(하천10개소, 해수욕장6개소)를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안전시설(위험표지판,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을 전진 배치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구조ㆍ구급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생명의 연결고리(원형부표) 설치사업,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민방위 대원들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체계구축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휴일 없는 현장근무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물놀이 관리 지역을 방문한 이원태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물놀이 장소에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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