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GNTC) 쾌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5-17
< 국가기술자격시험 100% 합격, 기술자격공인 시험장 자격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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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자력클러스터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서 2016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시범사업으로 경북도·경주시·한국수력원자력(주)가 공동 지원하여 운영중인 (유)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경주시 양북면 소재)에서는 지난해 개소식(2011.10.19)을 한 이후 불과 5개월만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시험(필기 3.27, 실기 4.27) 용접기능사 분야와 특수용접 기능사 분야에서 100%(24명)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기술공인시험 실습시험장의 자격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의 평균 합격률 45% 보다 월등한 실적으로 최고·최신 설비와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상의 강사진을 확보하여 하루 8시간의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당연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용접 과정에 이어 배관, 전기 등의 분야를 추가 개설하여 3개월 단기로부터 6개월, 1년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장기적으로는 일반산업체 위탁교육, 해외취업 및 원전 운전원(operator) 양성 등 원전관련 숙련된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과정수료 후, 국내 원자력 관련 업체를 우선으로 발전·조선·자동차·플랜트 등 국가기간 산업의 기초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용접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특히 지속적인 국내 원전 증설과 해외 원자력 건설 수주 등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분야 기능인력의 확보와 수급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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