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기 기사회 이웃사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6-27
< -전깃줄에 마음 싣고 어려운 가정에 빛을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사랑 실천- > 경주전기 기사회(회장, 이정필)가 전깃줄에 마음을 싣고 어려운 가정에 빛을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인왕동 양지, 음지, 서욱 마을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 세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노후한 전기설비, 전기기구 등을 무료로 교체·수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활동은 더운 날씨인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6시까지 계속되었는데, 한집 한집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자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되어 지는 모습에 주민들이 크게 고마워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전기가 고장나 기사를 부르려고 해도 출장비 등이 부담스러워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그냥 지내왔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좋다고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주전기 기사회는 경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기기사들의 모임으로, 50명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10년 전부터 해마다 이러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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