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건교육경연대회 출전” 경주시보건소, 장려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11-08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사협회 후원으로 열린 제4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경주시보건소는 운동재활실에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서 강씨(간호주사보)가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주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고혈압관리사업의 가장 큰 합병증인 뇌졸중환자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수동관절운동을 소재로 강의를 하고 시연함으로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된 보건교육경연대회는 전국대회로 각 시도 16개 보건소 대표가 출전하여 전국보건간호사들의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전략 제시를 위해 경연하는 대회이다.

한편,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000년부터 보건소 내 운동재활실을 설치하고 현재 106명의 경증 장애인과 가족이 매일 보건소 물리치료실, 운동재활실, 한방진료실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 밖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사업 및 건강증진·한방HUB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장애인 1,699,329명(2005년 6월 기준) 가운데 뇌병변장애자는 9.1% (154,614명 : 남 59.9%, 여 40.1%)로 2000년 33,126명에서 2005년 4.6배 증가했다.

경상북도는 전체 장애인 60,226명 중 17%(10,495명 : 남 59.9%, 여 40.1%)로 전국비율보다 약 2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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