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여성의용소방대 봉사활동 미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7-05
< 경로당 위문 및 결혼이주여성 자녀 돌보미 자청 > 건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병기) 회원 30명은 2007. 7. 4 건천읍 대곡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안팎 대청소를 실시한 후 음료수, 과일, 떡, 국수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을 위문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 단체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어르신을 자신의 부모인양 여기며 말벗을 해 드리고 다과와 점심을 대접하여 어른공경의 예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서 이웃주민이나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고,


또한, 경주시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한글교실을 운영하자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글강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돌보미를 자청하고 있어서 미담이 되고 있다.


건천읍에서는 2007. 6. 18~8. 17까지 9주 동안 매주 월, 수 3시간씩 결혼이 주여성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의 자녀가 모두 어려 강의 를 참여할 수 없거나 강의시간 동안에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안타까워하자 소방대원들은 흔쾌히 육아 돌보미를 자청하여,

결혼이주여성이 강의를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강의하 는 동안 자녀들을 딸처럼, 손자처럼 어여쁘게 보살펴주고 있어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글도 배우고 봉사자들과 친분도 쌓으며 낯선 외국 땅에서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닌 지역주민의 입장으로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만족감 및 동질감을 느끼며 기뻐하였고 건천읍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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