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새마을협의회(최진식 새마을협의회장, 권혁자 새마을부녀회장)는 2007년 8월 27일 면 사무소에서 모기 등 유해 해충 구제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용 유류 2,000ℓ를 전달하였다.

이에 전점득 현곡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도움으로 올해는 우리 지역에 단 한건의 전염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현곡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새마을 방역봉사대를 조직하여, 각 마을 지도자별로 돌아가면서 우리 마을의 방역소독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하여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김장을 전달하고, 또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여유가 있는 이웃은 사랑으로 쌀독을 채우고, 어려운 이웃은 누구나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현곡면으로 만들었으며, 형산강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