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005. 9월24일,10월8일(토요일 09:00∼17:00) 양일간에 걸처서 경주시 학생성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보건복지협회 경부지부 성상담/성교육 전문가 이 자리씨를 초빙하여 보건교육장에서 성교육/성상담 및 집단상담 등 전문적인 자질향상을 위한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여성과 어린이건강증진사업 중 청소년 성건강관리 증진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며, 기초과정은 2005. 3. 14∼4. 18(6주간) 신규과정을 실시하여 관내 7개 중학교에 6차시 집단성상담 프로그램 885개팀/6,556명과 2개 고등학교에 8차시 집단성상담 프로그램 96개팀/960명을 운영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심어주고 있다

보건소는 2003년도부터 매년 학생성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청소년 성건강을 위한 전문기초교육 및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의 성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양성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상담자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경주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연합회 신규회원들에게 성에 대한 문제 해결방법 및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들은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여, 건전한 성문화정착의 계기가 마련되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