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보건지소 준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3-23
< 진료실, 치과실,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 > - 5억3천2백여만원 들여 부지 443㎡에 건축 연면적 357㎡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 진료실, 치과실, 건강증진실, 예방접종실 등 -

경주시 산내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산내보건지소가 새롭게 건립돼 23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으로서 지역주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관 및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 경과보고 / 경주시장 인사 / 내빈 축사 /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가 이번에 신축한 산내보건지소는 산내면 의곡리 170번지 부지 443㎡에 사업비 5억3천2백여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443㎡의 지상2층 건물로서 착공 1여 년만에 완공됐다.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신축된 산내보건지소 건물구조를 보면 1층에 진료실을 비롯한 건강증진실 및 예방접종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치과진료실을 비롯한 공중보건의 숙소를 갖추었다.

한편 기존 산내보건지소는 복합건물로서 면민회관과 같이 위치하고 있어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에 불편이 가중되어 왔을 뿐 아니라 최근 농어촌지역에도 고령화 추세로 인해 질병발생 양상이 만성병 질환으로 변질되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의료시설을 갖춘 보건지소 건립이 요구됨에 따라 보건의료환경이 열악한 산내보건지소가 2003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시설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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