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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진료 및 당번약국지정 운영
2006.01.25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약국 진료체계 유지로 대민 의료서비스 강화-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병원과 병원에서도 상시진료를 위한 비상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당직 근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를 위해 일일 시 관내 총 약국의 1/4에 해당하는 약국을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시 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 면 동 보건지소에서도 연휴기간 중 하루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지료체제 유지 ▲ 응급 및 일반환자 진료 ▲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 설사환자 신고접수 ▲ 기타 시민 의료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2006.01.25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에 소재하고 있는 석계리지방산업공단 협의회 김억지 회장외 회원사에서 월동기를 맞이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연료비 6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월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료비 및 운영비로 사용 되며 공단 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도 100만원을 기탁하는등 지역 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방문한 최병호읍장과 김일헌시의원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 이웃사랑 실천
2006.01.23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회장 배귀화)는 농협주부대학 1기~11기까지 수료생 500명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이다. 대부분 35세에서 55세까지의 주부들로 자기계발을 통한 여가시간을 농촌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사업으로 농번기에는 과수접과, 봉지씌우기, 모종옮겨심기를 하며 수확기에는 추곡수매 차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또한, 회원 10명에 11개팀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은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찾아 그간의 배운 수지침, 이미용봉사는 물론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 주면서 반찬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작년연말 일일찻집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쌀20㎏(시가228만원)을 일일이 전달했는가 하면 희망2006 캠페인에도 50만원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처럼 경주농협주부대학 동창회는
우리 모두가 만든 지팡이
2006.01.23
2006. 1. 18. 저녁 늦게 사무실에 울린 전화벨 소리 ...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 기울어 들어야 들리는 힘없는 작은 목소리 “ 제가 고마워 하는 이 마음을 경주시민들에게 꼭 좀 전해 주세요...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이 지팡이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주시민들이 낸 이웃돕기 성금은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긴급구호비로, 태풍의 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로... 단란한 가정에서 꿈을 이루며 열심히 살아가다 가족의 갑작스런 질병으로 생활의 리듬을 잃어버리고 타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희망을 잃고 쓰러져버린 사람들에게 붙잡고 일어설 지팡이로 .
“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 ”
2006.01.19
희망찬 병술년 2006년 한해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먹어 본적이 없었다는 한 주민은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쌀 2가마니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농민” “옆자리에서 장애인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식권 2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식권을 전해주고 가는 익명의 독지가” “관내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주위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난방비와 전기요금을 모두 책임지겠다며 찾아오는 기업가”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쌀1가마니를 몰래
-지체2급장애 고학생에게 학비200만원 기탁-
2006.01.19
ㅇ 김일준(68세)씨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본인 은 경주에 거주한적도 없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부모님의 고향 인 경주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와 주위로부터 감동이 되고 있다. 김일준씨는 서울시청 공무원과 국영공사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하였으며 아버지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퇴직후 지속적으로 어 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밝혀와 2006년 등록금 마련에 어 려움을 격고있는 고향의 고학생 소식을 접하고 현금 200만원을 보내왔다 한편 수혜자 장씨는 ‘99년 교통사고로 지체2급 장애인이 되었으 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예과(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홀 어 머니 조차 지병으로 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문품 전달》
2006.01.17
경주시 안강읍 자옥산 대흥사 회주 김윤보 큰스님외 신도회에서 1월 16일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30포와 라면 130박스(600만원상당)를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위문품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1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대흥사 신도회는 연중 지역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화재피해자에게 사랑의 손길을...
2006.01.16
지난 2006년 1월 1일 02:00경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으로 거주하던 집이 전소되어 실의에 빠진 화재피해자(경주시 안강읍 안강리 358-8 정용상)에게 김정택 안강읍장을 비롯하여 안강읍사무소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김정택 안강읍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지역만들기에 공무원이 적극 동참,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325천원의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화재피해자인 정용상씨는 수개월째 임금이 체불되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주택 및 가재도구가 모두 전소되는 화재피해를 당하여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였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또한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안강읍 여성단체, 강릉수산 및 백년예식장 대표도 이불과 4
"무의탁 독거노인 설맞이 후원품 전달"
2006.01.12
보건소 자원봉사자 원화회(회장 : 이용순)에서는 그동안 후원자들이 기탁한 후원금으로 떡국(200kg)과 내복 200벌을 거동불능환자 및 무의탁독거노인 200세대 가정에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성건동 관내에서 참기름집을 운영하는 최병우씨는 명절 때 마다 손수 짠 참기름 20병을 보내와 소외된 무의탁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지난해에 이어 끊임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전해지는 후원자들의 성금이 소외된 분과 외롭고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사랑의 손길이 되고 있어 그분들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함께 자원봉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779-6476의 번호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오지 사회복지시설 위문
2006.01.12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두리)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주시내에서 가장 먼 오지 시설인 산내면 대현리 소재 장애시설 “선인재활원”과 노인시설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난방 주유권 6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21개 여성단체는 지금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 295만원과 생필품을 비롯한 쌀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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