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부조나누리복지단, 십시일반 밑반찬나눔사업 추진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5-20

지난 17일 강동면 부조나누리복지단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훈재, 별칭 부조나누리복지단)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가구에 밑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동면 부조나누리복지단은 정성룡 시의원과 함께 김장김치, 부추김치, 콩나물, 계란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층 35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 재료로 사용된 배추, 콩나물, 부추, 계란은 부조나누리복지단 위원들이 기부하고 김장에 들어가는 부재료들은 관내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밑반찬 나눔 활동은 행사 추진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원발굴 활동을 통해 재료 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모집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진훈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힘든 홀몸어르신들이나 저소득층에게 한 끼라도 골고루 영양섭취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상희 강동면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늘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부조나누리복지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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