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에서‘세계적(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매력 발산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10-23
<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이티비 아시아 2024(ITB Asia 2024)’ 경주시 단독 홍보관 운영 >

1-1. 싱가포르에서 열린 ITB Asia 2024 관광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홍보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위상 강화, 최적의 국제회의 도시 경주 가치(브랜드) 홍보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전시산업(MICE) 박람회에서 국제회의 도시 경주 매력을 널리 알렸다.

두 기관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올해 17회를 맞는 ‘ITB Asia 2024’ 전시회에 참석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ITB Asia 2024’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만3000여 명 이상의 전시산업(MICE), 기업 및 레저·관광 부문 종사자들과 1300여 곳 이상의 참가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투비[B2B(Business to Business)] 관광산업 박람회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단독으로 경주 홍보관을 설치해 국제‧기업 회의 또는 포상관광 행사 개최 예정인 해외 구매자(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집적시설인 호텔과 문화시설 관계자들도 함께 참가해 경주 전시산업(MICE) 공동 유치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올해는 경주 홍보관 운영과 함께 해외 구매자(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지역설명회를 비롯해 교류의 시간(네트워킹 세션)을 개최했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지역설명회에서 직접 발표를 통해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전시산업 기반시설(MICE 인프라)와 지원제도, 특전(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국제행사 최적지 경주를 적극 홍보했다.

남심숙 문화관광국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함은 물론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경주형 세계적 전시산업(글로벌 MICE)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홍보 활동과 함께 전시산업(MICE) 분야 지원 및 혜택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최적의 세계적 전시산업(글로벌 MICE) 개최지로서의 강점을 충분히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2022년 12월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를 규모로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했으며, 경주시는 최근 2년 연속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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